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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비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

by tumbinote 2025. 5. 3.

2025년 현재, 고환율과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적은 경비로 안전함은 물론 많은 곳을 탐방할 수 있는 해외 도시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여행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치안이 좋은 도시들을 엄선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여행 경비가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해외 도시들을 소개합니다.

1) 방콕 -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관광지

태국의 수도 방콕은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도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여행 예산이 많지 않은 여행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전반적인 물가가 낮기 때문입니다. 방콕에서는 1박에 2~3만 원대의 숙소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노점 음식은 3천원 미만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도 저렴한 편이며,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방콕은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인 왓 프라깨우 (에메랄드 사원) 역사적인 사원, 궁전, 그리고 짜뚜짝 주말 시장과 저녁부터 열리는 분위기 있는 야시장, 쇼핑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관광 만족도도 높습니다. 또한, 치안이 안정적인 편이라 여성 혼자 여행하는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가 항공 노선도 많아 항공료 부담도 낮은 편입니다. 가성비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방콕은 2025년에도 여전히 유력한 선택지입니다.

2) 리스본 - 유럽 내 숨은 가성비 도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포르투갈 서쪽, 대서양과 맞닿은 해안도시로 유럽 여행지 중에서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프랑스나 독일에 비해 물가가 낮고, 식당이나 숙소 요금도 합리적입니다. 특히 현지 식사를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 3끼를 2만 원 이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리스본은 대서양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유서 깊은 건축물과 언덕이 많은 도시로  전통 트램( 28번 트램이 유명) 등의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적고, 전반적으로 친절한 시민 문화 덕분에 여행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럽 여행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리스본은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유럽 특유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입니다. 저가 항공이 직항으로 연결되고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또한 여행중 날씨가 차지하는 부분이 아주 큰데 리스본은  연중 온화한 날씨로 여행하시기 아주 좋습니다.

3) 멕시코시티 - 문화와 안전을 겸비한 여행지

멕시코시티는 일반적으로 치안이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중심 관광지 위주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자들에게 친숙한 지역인 콘데사(Condesa), 로마(Roma), 센트로 히스토리코(Centro Histórico) 등은 현지 경찰과 감시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니다. 숙박 비용은 중급 호텔 기준 1박에 3~5만 원대이며, 식비도 로컬 음식 기준으로 하루 1~2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고대 피라미드가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테오티우아칸 유적지문화유산과 프리다 칼로 미술관, 유적지 등이 풍부해 볼거리가 많고, 대중교통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여행 경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어만 가능할 거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영어 사용도 관광지에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행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멕시코시티는 저렴하면서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2025년에도 저렴하면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해외 도시는 여전히 많습니다. 방콕, 리스본, 멕시코시티는 물가와 치안, 교통, 관광 만족도까지 고루 갖춘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입니다. 여행 예산이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한 도시 선택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이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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